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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3000이 넘어서서야 뒤늦게(?) 주식에 관심을 갖고 주식 공부를 시작한 주린이인데요.

작년 초에 주식 공부를 했으면 했다는 큰 수익을 올렸다는 아쉬음을 뒤로하고 하나하나 주식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에요.

그래서 주식 초보 관점에서 인터넷에 소개된 주식 관련 정보를 하나하나 공부해 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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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 팁 #1 기업 재무제표 용어 해석 PER, PBR, EPS, ROE, ROA, BPS 무엇?

요즘 코스피 3000도 넘고 코로나로 돈을 마땅히 투자하기도 어렵다 보니 저같은 주식에 전혀 관심 없던 주린이들도 주식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조금 투자해 보았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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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업 재무제표의 용어에 대한 해석을 글로 정리한 바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조금더 심층적으로 들어가서(?) 기업 재무제표를 보는 법과 분산투자, 분할매매 등 기초 투자 기법 등에 대해서 공부해본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1. 기업 재무제표에서 중요한 부채비율

기업 재무제표를 볼때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부채비율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부채비율은 기업이 타인자본에 얼마나 의존하고있는지를 보여주며 기업의 건정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일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부채비율을 볼때 조금 복잡한 내요이 있어 정리해 봐요.

※A,B기업 예시

A기업 부채비율 17년 30% > 18년 50% > 19년 55%

B기업 부채비율  17년 180% > 18년 170% > 19년 150%

인 경우 A기업의 부채비율은 100% 미만이지만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며 B기업의 경우 100%는 넘어가지만 부채비율을 줄이고 있는 상태죠.

따라서 해당 해,분기의 부채비율만을 보는것이 아닌 변화 추이 또한 중요하다고 하는 건데요.

단순히 부채비율 수치가 아닌 부채규모가 줄었냐를 판단해서 앞으로 주가가 오를 수도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이처럼 부채비율로 인해 저평가 받고 있지만 서서히 그 규모를 줄여나가는 기업이 있다면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은경우 부채비율이 크다면 리스크가 매우 크니 항상 조심해야 겠네요.

2. 안전한 기초 투자 상식

사실 제 주변도 그렇고 투자로 큰돈을 벌거나 반대로 크게 잃는 사람의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한곳에 큰 돈을 몰빵(?)한다는 거죠. 

물론 성공하면 한번에 큰돈을 벌 수 있겠지만 제 친구 한명은 그 유명한 '신라젠'에 큰 돈이 물려 한방에 수천만원이 묶여있는 시련을 겪기도 했네요.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 많은 정보를 찾아봐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분할' 하는 것인데요.

한때  잘나가던 유력 기업들이 지금은 빌빌거리는것처럼 주식 시장은 한치앞도 모르기 때문에 그만큼 잘 분할해서 안전하게 투자하는 것이 오래갈 수도 있고 꾸준히 수익을 낼수도 있다고 하는거죠. 



3. 자산배분 투자 기법

이처럼 자산을 잘 배분해서 현명하게 뭐든지 분할하여 투자하는게 중요한데요.

 
그중에서 주식거래의 현금비중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고 오랜 기간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들 하네요.

예)
가령 A와 B 라는 사람이 각각100만원씩 1주에 만원인 같은 주식에 투자한다고 가정하며 중간 매도는 하지 않는다고 할 경우,

A는 100만원,100주 구매(평단 만원) 으로 현금비중을 가지지 않으며

B는 50만원,50주 구매/ 50만원 현금보유(평단 만원) 으로 현금비중을 가진다고 할 경우

폭락장이 와서 주가가 반토막이 된다고 가정

A는 50만원,100주 이며 
평단가 1만원, 현재주가 5,000원
원금회복를 위해선 반값이 된 주가가 100% 수익률(5,000원>만원)을 달성해야 원금회복을 할 수 있겠죠.

B는 50만원,50주 이며 
평단가 1만원, 현재주가 5,000원
하지만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50만원을 추가로 매수할 수있으며 
평단가 1만원 > 7,500원 으로 낮출수 있습니다.(만원x50주 + 5,000원x50주 = 7,500원x100주) 
따라서 원금 회복을 위해선 33% 수익률(7500원 > 만원)만 달성하면 원금회복을 할 수 있는거죠.

저렇게 보니깐 정말 신기한데요. 한번에 다 투자 하기보다는 저렇게 떨어질 상황을 대비에 분할하여 투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네요.

결국 현금 비중에 따라 하락장에서 손실을 줄이고 상승장에 이득은 더욱 많이 취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투자기법인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이와 같은 맥락의 투자 기법들이 있는데요.

 - 분산투자 : 여러 섹터(분야:IT 필수소비제 금융 건설등)/ 종목/ 채권/ 금 등등에 투자

 - 분할매매 : 매수와 매도를 나누어서 함

 

더 깊게 들어가면 복잡해 지므로 ㅜㅜ 주린이 입장에서는 여기까지 이해하고 뭐든지 '분할' , '분산'하여 안전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하나 만큼은 명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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